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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편지 잘 읽었어. 밥도 맛있게 먹고 적응을 하고 있다니 반갑구나. 엄만 아침, 저녁으로 전화 사서함을 통해 소식을 듣고 있단다. 아니, 띠융, 이게 뭔소리야. 후레쉬가 없다니. 전날 아빠랑 둘이 체크하며 짐을 챙겼는데 그 중요한 것이 없단말이냐? 너희 아빠가 그런걸 빠뜨릴 양반이 아닌데. 혹시 다른 주머니에 있는지 잘 찾아보렴.
  오늘 사진을 봤더니 네가 행군하는 모습이 크게 나왔더라. 그런데 모자를 쓰고 있지 않았더라구. 얼굴이 얼마나 탈까? 자외선 차단크림이라도 빈틈없이 발랐는지 엄마는 걱정이 된다. 어제는 열기구를 만들었다던데 성공했니? 멋지게 날길 바래.
  이제 반이 남았네. 매미 소리가 요란하다. 밥 잘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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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1389 일반 보고 실은 아들..... 박도형 2009.01.03 204
21388 일반 화이팅.... 멋진 아들..... 박도형 2009.01.04 204
21387 일반 7대대 이종현군 이종현 2009.07.26 204
21386 일반 3대대-154명중에 젤루 억울해하는 울조카님.... 이재학 2009.07.26 204
21385 일반 ***** 사랑해 내아들 ...오늘도 힘차게...재... 김요한 2009.07.29 204
21384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병희야 유 병희 2009.07.31 204
21383 일반 승연아 언니다 ㅋㅋㅋㅋ 성승연 2009.08.02 204
21382 일반 누나에게 김민정 2009.08.02 204
21381 일반 울아들 맞을 준비중! 심동진 2009.08.03 204
21380 일반 힘내라 힘내 성훈아!!!!!! 손성훈 2009.08.03 204
21379 일반 오빠 많이 힘들어? 차규흔 2009.08.12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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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77 국토 종단 이민지 화이팅 (오빠가) 이민지 2010.01.05 204
21376 국토 종단 씩씩한 울딸~~~!화이팅~~~! 박은원 2010.01.06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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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74 국토 종단 담쇽 허담 2010.01.13 204
21373 국토 종단 힘내라 나의 작은영웅! 홍성민 2010.01.14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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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71 국토 종단 훌쩍 성장해서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며 반... 류호제 2010.01.17 204
21370 유럽문화탐사 안녕 해리! 김현우 2010.07.21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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