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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필천재" 바로 내아들이로구나 엽서를 읽기 시작한지 10여분만에야 다 읽을수 있었던 사연 우째그리 글씨가 엉망이시던지 짜마추어 읽으려다가 그만 무엇인지 모를것이 엄마의 두뺨을 타고 흐르는구나 그래 역시 내아들이야 평소에 늘 가슴이 따뜻한 내아들 평소 생활이 그랬듯이 힘든 상황에서도 옆을 볼수 있는 여유와 남을 배려할줄 아는 울 아들 미치도록 사랑한다.
아들!! 잠깐사이 엄마손 한뼘만큼은 더 커진것 같구나 엄마 걱정하지 말라구 넘 재미있고 튼튼해서 잘 걷고 있다고 말이야 그리고 같은팀 친구도 도와준다고.... 국토순례날 아침 아들이 했던말 "엄마 나 안가면 안될까 안가고 싶다" 그 말이 마음속에서 꿈틀거려 매일 마음조리며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지났구나 하며 긴장된 맘으로 매일 탐험일지를 열어보곤 했단다
내아들 지원아!!!! 3번만 쿨쿨하고나면 아들이 그리워한 가족의 포근한 품에 안길수 있을거야 우리아들 너무 장하고 이제는 내아들 꿈이 꼭 이룰수 있다는 믿음이 엄마의 가슴을 탁~트이게 하는구나 이제는 스스로 그 어렵고 힘든 과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해준 너의 자신에게 마음껏 칭찬해주어라 너의 몸과, 마음과, 행동이 하나가되어 모진 역경을 극복할수 있었단다 아들아 이제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구나 경이로운 내 아들 이제는 엄마 마음과 통할수 있을거야.....
아무쪼록 국토행군 마치는 날까지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흐트러짐없이 집중해서 무사히 완주하길 바란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귀한아들 지원에게 엄마씀
지원~~~지원~~~엄마지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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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4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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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08 일반 낮선 이국의 거릴 활보할 아들에게 김두섭 2003.08.22 183
35407 국토 종단 낯선 거리를 걸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며... 김동현(A) 2010.07.30 226
35406 일반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을... 허승영 2009.07.23 189
35405 일반 낯선 세계 조성용 2009.08.11 131
35404 유럽문화탐사 내 조카들 얼굴이 그리웠다 재원 아영 2010.07.26 225
35403 일반 내 강아지들~~ 1 박원위, 다예 2009.07.25 194
35402 일반 내 귀를 아프게 해줄꺼지?-ㅁ- 조성지.조수호 2004.08.16 275
35401 유럽문화탐사 내 귀한딸 하연이 보렴~~ 조하연 2009.07.23 229
35400 유럽문화탐사 내 귀한딸 하연이 보렴~~ 조하연 2009.07.25 335
35399 유럽문화탐사 내 귀한딸 하연이에게~~ 조하연 2009.08.03 428
35398 일반 내 귀한사랑 아들 지원(두번째) 정지원 2008.07.25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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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96 일반 내 귀한아들 지원 (다섯번째) 정지원 2008.07.28 213
35395 일반 내 귀한아들 지원(네번째) 정지원 2008.07.27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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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내 귀한아들 지원(일곱째) 정지원 2008.07.31 325
35392 일반 내 꿈을 향해!! 정아론 2005.08.12 353
35391 국토 종단 내 당나귀 주영 보거라 !!!!!!!!! 정주영 2010.01.06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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