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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해서 훌쩍 커버린  너희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하지만 건준이 목이 아프다했는데 지금은 어쩐지, 알러지가 심해지진 않았는지, 우리 지원이 먹는 것은 잘 먹고 있는지, 몸에 안좋다고 입맛에 맞지않다고 잘 안먹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지 걱정이 많다.

엄마가 괜한 걱정하고 있는 거지? 그렇다고 대답해주면 앞으로 남은 12일 편안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겠는데, 혹 사진 찍으면 활짝 웃는 얼굴로 들이대서 많이 보여줘.

건희도 오늘 언니,오빠 보고싶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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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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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1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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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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