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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단지 즐거움만 주는게 아니란걸 깨달았을 거야 지루하고 긴 비행시간. 캠프가 내 방 내침대 보다 불편하고 힘들거야 하지만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 평생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좀더 성숙하고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을 가지고 돌아오길 아빠는 바란단다. 성훈이가 없는 집이 많이 허전하고 보고 싶기도 해. 가족이란 같이 있을때는 공기와 같아서 소중함을 모르지만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참 소중한 존재란걸 세삼 아빠도 다시 느끼게 되는구나. 그렇지만 이런 시간들이 성훈이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많은걸 가슴속에 담아서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아빠도 지금보다 앞으로 성훈이와 많은 시간과 대화를 하도록 노력할께.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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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7529 국토 횡단 편한수 보고 싶은 아들 ~ 6연대 편한수 파파 2013.07.27 228
17528 국토 횡단 4연대 경관이 경관 엄마 2013.07.28 228
17527 국토 횡단 3연대 곽지원에게 3연대 곽지원 2013.07.29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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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4 국토 종단 어디쯤 가고 있을까?......8th 성준성 2014.01.14 228
17523 국토 종단 from 한준 오한우 2014.01.16 228
17522 유럽문화탐사 백 혜 민 혜민 큰맘 2014.07.22 228
17521 국토 횡단 장효한테 아빠가 장효아빠 2014.07.30 228
17520 일반 오늘은 일찍 시작한다.세림공주 세림이네 2002.07.30 229
17519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 최철에게 철이엄마 2002.07.30 229
17518 일반 시헌짱, 시인천재 아빠 엄마 2002.07.30 229
17517 일반 여석진 이강석 2002.07.31 229
17516 일반 역시 엄마 대단해 동현아 서현녕 2002.08.01 229
17515 일반 Dear 준희 막내고모가 2002.08.02 229
17514 일반 사랑하는 아들 효신이에게 아ㅃ가 2002.08.02 229
17513 일반 보고싶은 태훈이에게 임창업 2002.08.04 229
17512 일반 사랑하는 아들창호 창훈 오경숙 2002.08.04 229
17511 일반 내사랑 은령,의형 엄마 2002.08.04 229
17510 일반 2002.08.05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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