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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을 간 첫날, 영언이가 남긴 음성메세지에서  엄마 아빠 걱정말라던 너의 목소리 무척이나 감동스러웠단다. 물론, 장차 고생할 생각을 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다소 잠겨있는 것 같기도 하였지만,

사실, 엄마 아빠는 너를 국토 횡단에 보내놓고, 매일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단다. 왜 그렇게 날이 더운지, 우리 작은 아들이 얼마나 고생을 할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한 것이지,

하지만, 이런기회가 아니면, 언제 그런 경험을 해 보겠니,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지금은 영언이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는 중인 것이야,

그리고 영언이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많은 고생을 하는것이어서, 스스로도 많은 생각을 해 보았겠지,

인간은 그렇게 고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어른스러워지는 거란다.
  
이제 3일 정도 남은 것 같은 데,  그동안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돌아와 주기를 바라고, 과천 귀환일인 8월4일에  엄마 아빠가 의왕에 마중나갈 예정이니까, 그 때 보도록 하자꾸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영언이가 되어주길 바라면서,

엄마 아빠가 외친다.   김영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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