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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잠은 잘 잤을까?

by 나승권 posted Aug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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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권아!!!  엄마야~~~~
오늘두 어김없이 다섯시에 기상해서 일찍 행군을 시작했겠구나...
잠은 잘 잤어?  어제 드디어 경기도루 넘어와서 서울이 가깝다는 생각에 설레임으루 잠을 설쳤으면 어떡하지... 그런 괜한 걱정이드네~  엄마가 늙었나봐.
잘 먹고 잘 자고 기꺼이 즐기며 행군하구 있을 울 아들을 엄만 괜한 걱정을하구 있네... 그치!!  ㅎ
이젠 사랑하는 아들을  두 밤만  자구 나면  엄마가  품에 안아 볼 수 있겠네..   너무나 보구싶구 만져보구 싶었던 내 사랑하는 아들!!  
승권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예쁜 추억들 가슴에  가득가득 새겨와  후에 추억의 앨범을 열었을때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예쁜 추억들 말이야... 알았지!!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을 뜻있고 자랑스럽게 보내고있는 아들 대견스럽구나. 오늘도 힘차고 씩씩하게 잘 지내거라..
아~~~~~~~~~~  드디어 오늘 동영상으로 아들을 만나겠네..
전화방송은 시간제약이 있어 짧게 했다면서...ㅎ 오늘은 기댈 해 볼께..ㅋ
그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자.  아자아자 홧~~~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