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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울아들

by 신성범 posted Aug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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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힘들게  걷고있는데  우리는 집에서 맛있는것 먹으며  편하게 있으니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는구나
그래도 발아프고 힘은 들지만 뿌듯하지??
이틀밤만  지나면 광화문에서  만날 수 있잖아
힘든고행길이었지만 너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도움이될거라  믿는다
방학하고 집에서 허송세월  보내는것보다   보람이 있을거야
양말이랑  신발은 괜찮지?
발에 물집은 몇개야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
남들이 하기힘든일을  해서 장하고 예쁘다 그리고 대견하다
이제 우리 만나면 싸우지 말자
우리아들  사랑한다

엄마가예쁜성범이에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