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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이에게

by 박영환 posted Aug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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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이 고생 많았다.. 힘들어도 이틀정도면 끝나는 구나..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끝까지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영환이는 해낼수 있을거야.. 이번 국토횡단이 너에게는 있어서 앞으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처음엔 처음이라서 힘들지만 몇일만 참고 견디면 다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는거란다. 하지만 재미없다라고 생각만 하면 더더욱 힘들어진단다. 내일 모래면 서울에 도착하고 .. 기나긴 국토횡단을 맞친후에는 해냈다는 자부심이 생긴단다... 남은 이틀 즐거운 마음과 끝까지 해낼수 있다는 용기, 엄마 아빠를 만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 엄마 아빠를 보면 맞있거 뭐사달라고 할까도 생각하고.. 알겠찌~~~ 영환이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