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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아~~

by 박영환맘 posted Aug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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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나의 아들아!!!
너의 오뚝 솟은 콧잔등의 땀방울이 눈에 선하다.
형하고 누가 검게 그을렸나 대보기 하더니
이제 누가 더 검은지 알 수가 없겠구나.

동영상에서 웃으며 비켜나는 널 보면 참 반가웠단다.
너의 웃는 모습은 그게 첨이거든.

영환아!!
이번 탐험의 시간은 너에게나 엄마에게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구나!
얼마나 영환이를 사랑하는지,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함께라는 것.
새삼 되새기게 되었단다.

영환이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목표지점에 가지 않으면
쉴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다는 것.

인내와 땀방울로 얻은 열매는 얼마나 달콤하고 남에게
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는지 영환이도 알게 되었을 거야.

영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