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사랑 한다 귀염둥이 정박사 왜 사진마다 뒤에 숨었을까,숨바꼭질 하는건 아니겠고. 혹, 키가커서 그러는거니? 아직 넌 초딩이잖아 형들한테 애기 잘해서 앞에 찍으면 안될까 너 형아들 엄청 좋아하고 잘따르잖아 친구들도 지역구마다 있잖아 이번에도 문제없지? 틀림없이 훌륭한 벗들이 될거야 어디쯤, 사진속 우리 유민이 넘 멋지게 나왔어 한컷 뿐이지만, 언제쯤 통화 가능 할까/ 뚜뚜뚜뚜...........................................................................................오지 않는 전화 수화기만 들었다 놨다 그때마다 들리는 소리 꿈속에선 들을 수 있겠지? 24시간 예약했다 약속 ! 잘자라 아빠 엄마 그리고 멀리 캠프가 있는 채민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두손모아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