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쁜딸 울 소정에게!!!!! 찌는 더위에 고생많지? 벌써 며칠 남지 않았구나 엄만 소정이가 너무 많이 보고 싶은데... 많이 의젓해진 소정이 모습이 기대도 되고 토인처럼새까매졌을 모습이 걱정도 되고 그래.. 소정아 힘들다고 보낸 엄마 아빠를 원망하진 않았는지? 힘들거 알면서 그래도 보낸것은 반드시 이번 이 경험이 앞으로 소정이 인생에 큰 도움으로 작용할 것을 엄마도 아빠도 알기 때문이야.. 그리고 소정이가 잘 이겨내리란 믿음도 있고 고생했어 남은 2일도 화이팅!!!! 자랑스런 우리 막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