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아~ 또 누나야ㅋㅋ
이제 제목만 봐도 누나인지 알겠지ㅋㅋ
엄마한테 들었는데 너 돈 꽤 가져갔던데??
그걸로 뭐 샀는지 정말궁금하다 야 ㅋㅋ
당연히 누나기념품은 샀겠지??+_+
오늘 엄마랑 아울렛가서 누나 신발샀어ㅋㅋ
너도 오면 사 ㅋㅋ
누나가 돈 모았다가 너 사줄까?
내일은 토요일인데, 누나 학원 방학이라서 안가ㅋㅋ
그래서 아빠와 같이 성당에 오랜만에 가기로 했어ㅋㅋ
오늘따라 바람이 엄청 불더라ㅋㅋ
이제 엄청난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누나는 학원안가서 너무 행복하다~
아! 그리고 누나 병원에서 봉사활동하잖어~
일주일동안의 노고 끝에 드디어 오늘 끝났어ㅋㅋ
너도 곧 중딩이 되니까 해야 할걸ㅋㅋ
누나 16시간 받았어 ㅋㅋ
유럽가서 잘 지내고 있지?
친구들이랑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지?
ㅋㅋㅋㅋㅋ
누나 그럼 다음에 또 쓸께~
내일쓸까?ㅋㅋ
(추신: 너가 너무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