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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대 신연희 대원에게...

by 신연희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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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
지금은  12시가 넘어가고 있는 시간입니다.
연희는 발에 생긴 물집을 잘 처리하고 잠이 들은 시간일 것 입니다.

이 아빠는 오늘도 연희에게 메일을 씁니다.
언제 이와 같은 메일을 쓸수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글은 사람의 생각을 정리하게 합니다.

청소년 탐험연맹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탐험이 있어서 다음 기회에는
유럼탐험에 참가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기회가 되면 아빠도 같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오늘은 전라도에 입성했을 것 입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함께하는
일인데, 좀더 많은 것을 보았으면 하고 좋은 생각을 많이 했으면 한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언제가는 만날 것입니다. 오늘은 그 꿈을 갖도록
했으면 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판도라의 상자에 남아 있는 희망을 가슴에 담고 "되고의 법칙"을
위하여 열심히 정열적으로 길을 갈 것으로 생각한다.
"마시멜로의 이야기" 처럼 다가올 미래를 위하여 오늘 인내하고
끈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미래에 나섰을 것 이다.

이제 3밤을 자면 과천에 도착할 것 이다. 자랑스런 만남을 위하여
오늘을 인내하기 바란다.

사랑하는 딸 연희에게 아빠가...

또 내일에는 새로운 만남이 있을 것이다, 얼마나 설레이는 삶이냐>
이제 고귀한 삶을 위하여 열심히 새로움을 개척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