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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과천대공원 한바퀴 돌자고 해도 그렇게 싫어하던 네가
하루에 40km를 걸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방송을 들어니까 물집이 잡힌 아이들이 많다고 하던데, 우리 영언이는
어떤지 모르겠구나,.,

아빠는 지금 새벽에 일어니서 너에게 메일을 쓰고 있는 중이야.
생각해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다.

항상 어리광이나 부리던 넘을, 죽을 고생을 하게 밀어 보낸 것 같아서,,,,

어쨋던 이제 며칠 남지 않았고, 힘든 과정은 어느정도 지나온 것으로 보이니까,  마지막까지 너의 강한 인내심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

근데, 네가 그렇게 쪽 팔려하던 너의 몸무게는 이제 공개해도 될 정도가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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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 일반 우와, 김영언 오늘 40km를 걸었다며, 김영언 2008.08.02 436
17308 일반 축하해 아들!!! 신익동 2008.08.02 236
17307 일반 열기구 타게 비야, 바람아 제발........ 이유진 2008.08.02 381
17306 일반 수고 많았다 장한 아들 박현건 2008.08.02 368
17305 일반 내일이면 오는 오빠에게 김진영 2008.08.02 297
17304 일반 임무완수를꿈꾸며... 이휘재 2008.08.02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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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2 일반 드디어 박종균 2008.08.02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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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0 일반 희찬왕자님(5) 우희찬 2008.08.02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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