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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희찬아
오늘밤도 네 목소리 듣고싶어 쉽게 잠이오지 않는구나
전화는 언제해줄련지 매일 밤마다 기다린단다
사진에는 씩씩하고 장난어린 표정이던데 재미있게 지내고 있지
더운 날씨에 땀띠는 나지 않고, 또 코가 칙칙하지는 않은지걱정된다
손이 아픈데 생활하는데 얼마나 불편하니 너를 도와준 대장님,친구들,형들,누나들 에게 고맙다는말 전하렴.
힘든 이번 여행이 끝나면 우리아들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눈이 커지겠지
장하다 우리아들 엄마하고 이렇게 오래 떨어져있긴 처음인데 보고싶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재미있게 지내.   안녕
                                                                   8. 2. 오전10시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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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17309 일반 우와, 김영언 오늘 40km를 걸었다며, 김영언 2008.08.02 436
17308 일반 축하해 아들!!! 신익동 2008.08.02 236
17307 일반 열기구 타게 비야, 바람아 제발........ 이유진 2008.08.02 381
17306 일반 수고 많았다 장한 아들 박현건 2008.08.02 368
17305 일반 내일이면 오는 오빠에게 김진영 2008.08.02 297
17304 일반 임무완수를꿈꾸며... 이휘재 2008.08.02 330
17303 일반 한걸음 김바다 2008.08.02 322
17302 일반 드디어 박종균 2008.08.02 228
17301 일반 목소리 들어보니 씩씩하네....!!! 방승호 2008.08.02 307
» 일반 희찬왕자님(5) 우희찬 2008.08.02 265
17299 일반 보고싶은 정우! 한정우 2008.08.02 397
17298 일반 우리 승헌이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라 장승헌 2008.08.02 191
17297 일반 내일이면 돌아올 아들에게 이상운 2008.08.02 313
17296 일반 보고싶은 수로야~~ 김수로 2008.08.02 218
17295 일반 고지가 얼마남지... 노태경 2008.08.02 258
17294 일반 믿음직한 엄마의 큰딸아~~~ 김승연 2008.08.02 284
17293 일반 대견한 우리 정인아~ 황정인 2008.08.02 458
17292 일반 재원아, 영재야, 길원아 이길원 2008.08.02 262
17291 일반 아빠 엄마 곁으로 오고 있을 아들에게 방동재 2008.08.02 359
17290 일반 내일이야^^ 원동연 2008.08.02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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