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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승헌이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라

by 장승헌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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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전화가 오려나... 눈이 빠져라 기다리는데...
다른 아이들은 전화가 오기도 했나 본데 우리 승헌인 왜 아직 소식이 없을까?
전화 할때 꼭 엄마 폰으로 전화해야해
우리는 오늘 볼쇼이 발레 보러가는데 혹시 공연 중에 전화올까
찌끔 걱정이 되긴하다.
우리 끼리만 보러가서 미안 ...하지만 승헌이는 더 좋은것들을 많이 보고 있지?
밥은 잘 먹는지..혹시 땀띠는 나지 않았는지 ..혹 두드러기는 ..응가는 잘 하는지..넘 걱정이되어 지난밤에는 잠을 설쳤다.
아들..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