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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겠구나.
오늘 열기구는 잘 탔을지 궁금.

비가 온다고 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모든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새기고,
비가오면 비가 오는대로,
해가뜨면 해가 뜨는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 배울게있고,
주어진 상황을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면,
모든것이 너에게 보약이 될 줄 믿는다.
이번 탐험에서 우리 제우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되었으리란 생각에
엄마는 가슴 뿌듯하구나.

항상 긍정적 사고로 밝게 생활하는 제우!
네가 있어 엄만 정말 행복하단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란 감사기도가 항상 끊이질 안아.
너희 삼남매는 정말 엄마 아빠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의선물임에 틀림없어  
고맙다.
엄마 아빠한테 태어나 주어서.
네가 있어 엄마 아빠에게 큰 힘이되는것 알지?
엄마의 엔돌핀.
너의 폭신한 볼에 뽀뽀를 쪼~옥.
그느낌 너무좋아.
아들!! 내일이면 뽀뽀할 수있겠네?

마지막까지 긴장감 늦추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오늘 마지막밤 멋진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빌께..

사랑한다 제우야!!
사나이 대장부!!!
우리의 작은영웅!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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