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40킬로를 걸었다며? 대단하다. 앞으로는 우리 자주 산에도 가야겠다. 이곳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데, 그곳은 어떤지 모르겠다. 비가 오면 행군이 힘들어질텐데.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동료들과 얘기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