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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가 바로 저기네!!!

by 김경희 김동준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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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야 동준아 !
이제 오늘 밤만 지나면  우리 국토 횡단을 마치고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있겠네. 무거운 배낭을 메고 비 맞으면서도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꿋꿋이 걸어서 너희들의 목적한 바를 이루어내겠구나.  그래 아무리 힘든일이어도 너희들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이번 탐험을 통해서 깨달았으리라 믿는다.  물론 그 과정이 힘들고 도중에 그만 두고싶은 충동도 생겼을거야.  하지만 우리 아들 딸은  잘 이겨내고 극복해낸거야!!!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이번 탐험으로 얻은 것을 잊지않고 지냈으면 해.  엄마 아빠는 너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리고  사랑한다.    검게 그을렸지만 훨씬 크게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   내일 광화문에서 기다리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