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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수고 많았다.

by 이길원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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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수고 많았다.
이제 마지막 숙영지에 도착 했겠구나.
저녁 맛있게 먹고
그동안 고생한 흔적들을 되짚어 보겠구나.
첫날 출발지에서 부터
대관령이 왜이리도 높은지..
안흥찐방은 너무 맛있는데 하나 밖에 주지 않고
강원도에서 경기도를 넘어설때의 쾌감.
열기구 제작과 타는 설레임.

결국 완주까지의 과정이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요맛때문에 사람들은 끊임없이 도전을 한단다.

오늘은 주변을 한번 생각해 보거라.

친구,선배,대장님 모두가
너를 지켜주고 배려해준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완주 하는데 무사히 올수 있었던것 같지않았니

10여일 동안 겹쳐지는 생각들은
한층 길원이를 성숙하게 만들것 같구나.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에 소중한 추억꺼리를
만듬에 박수를 보낸다.
수고했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보자꾸나
외삼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