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수진이에게!^^ 아빠,엄마가

처음으로 가족곁을 오래동안 떠나있을 딸에게!

여행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있지만,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 되돌아보게하는 회상의 시간이다.
아빠는 우리딸이 항상 긍정적이고, 매사에 적극성을 가지고
최선을다하며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이번 여행이 때로는 고생스럽겠지만  한편으로는 수진이에게는
살아가는데 훌륭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아프지말고 많은것을 눈으로보고, 몸으로 체험하고와서
귀여운 동생에게도 경험을 즐겁게 애기해주고, 너의 인생계획에도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멀리서 사랑하는가족들이 항상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것을 잊지말고,
즐거운여행 무사히마치고 밝은모습을 돌아오너라.
                            
                                          2008년 8월 2일
                                      분당에서 아빠,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