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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지내고 있지?

by 김상훈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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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토요일이라 성당에 갔었지.
그래서 아들 전화를 못 받았네. 섭섭헀지?
집떠나면 고생인데 잘지내냐고 물어보는 자체가 우문이지?
하지만 세월이 흐른후에 너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야.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너를 적응시키고 견뎌내는 것.
힘들지? 엄마가 알고있지.
항상 지혜롭게 행동하길.....
이제 6일 남았으니까. 기운내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