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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대 한소정에게

by 한소정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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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야! 아빠다 아니이럴수가!!!!! 그동안아빠가보냈던편지가 작업미스로전달이안됬다니 이쁜막내가 원망이나하지않았는지ㅠㅠ~ 이제힘든시기도 다지나가고 영광의행군만 남아있구나 끝까지용기를 잃지말고건강한몸으로 아빠품에 돌아오길기대한다. 화이팅~~~

하이, 소정아~
작은 엄마가 딸린 식구만 아니었으면, 아니 10년만 더 젊었어도 너를 따라갔다!! 고생은 되겠지만, 볕에 그을려 더욱 멋스러울 소정의 모습을 생각하면 작은 엄마는 마냥 부럽기만 하다. 부디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멋진 추억도 많이 만들고, 다이어트도 끝내주게 이루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다오~~ 화이링~~ 한씨 처녀의 뚝심을 보여다오~~~

삼촌이..
소정아~ 삼촌이 너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병철이도 아니고, 소정이가.. 그것도 자의로?! 아니, 타의인가??!
암튼,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있어 삼촌은 참 부럽다.
통영에서 과천까지..
우리 집안 식구들중에 국토순례를 횡단한 사람은 여자로선 네가 처음이다.
가문의 자랑이자, 영광이다~~ㅋㅋ
좋은 맘에 드는 남자친구도 좀 만들고, 더욱 거국적인 너의 팬층을 확보하여 금의환양하여 돌아오길 기대하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