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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알
여긴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무더웠겠구나.
마지막 행군이라서 힘내면서 걸었겠지?
행군이란 말을 않하고 살줄 알았는디 (아덜이 없응께)울딸 덕에 군대 간 종배 오빠까지  생각나더구나.
딸이 없으니 겁나게 두서없이 생각 나는게 많네.
네가 태어나던해도 겁나게 더웠거덩~
주체 못하는 엄마땜에 땀띠도 많이 난 딸이었는디,땀띠 많이 났니?발 물집은?다리도 겁나게 아프겠고 어깨도 배낭메고 다니느라 아플것이고 엄마 맴이 넘 아펑~~그려도 울딸 훌륭혀.
근디 썬크림은 몽땅 발랐겠지?남겨왔으면 넌 혼날끼다.
우린 하루 종일 인터넷 켜놓고 울딸보며 정연이랑 "울 언니 보고싶다"그러지
그러면 네 동상이 꼭 하는말 "내 언니거덩"
겁나게 보고싶어한다~
내일은 전에 다녀왔던 곳에 가더구나 추억하며 답사하거라~~ 기억나지?
목포에서 순천,여수,섬진강 줄기따라 지리산 곁을 지나 남원 갔었잖어~ 그 사람얼굴 잉어도 있는지 확인하거라.
이제 가까이 오는구나~~울딸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꺼내 놓을지 궁금하다~~
어여 그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행군이 없다니 울딸 편히 자거라^**^
잘자거라 이쁜딸 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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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7189 일반 욱사마 and J에게 송영욱 송영주 2008.08.03 415
» 일반 아른아른 거리네~~ 1 양정화 2008.08.03 598
17187 일반 밥은 먹고 다니냐. 김영언 2008.08.03 576
17186 일반 얍!!!!!!!!!!!!!!!!!!!!!!!!!!!!!! 1 백형찬 2008.08.03 343
17185 일반 광화문이 코앞인데 송영욱 송영주 2008.08.03 326
17184 일반 종우에게 1 박종우 2008.08.03 360
17183 일반 파이팅, 종우!!! 박종우 2008.08.03 432
17182 일반 동영상을 보고 전동원 2008.08.03 327
17181 일반 진영 멋져부러 김진영 2008.08.03 378
17180 일반 상봉에 아침이네 이상운 2008.08.03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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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8 일반 잠시 후에 보자 아들아 장준식 2008.08.03 299
17177 일반 화이팅!!! 이영훈 이영훈 2008.08.03 319
17176 일반 장한 아들 경구 무척 보고 싶다! 한경구 맘 2008.08.03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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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0 일반 태훈이 전화받고~~ 이태훈 2008.08.03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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