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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아 수고했어

by 이재인 posted Aug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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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아,지금쯤 모할까? 이제 잠시후면 너를 보겠지?
첨엔 아빠 엄마가 힘들게 여기 너를 보내었다고 원망했겠지?
하지만 너도 이야기했듯이 하루하루 걸으며 힘들지만 잘 참아내며
드디어 오늘 해 내었다는 뿌듯함이 더할것으로 생각한다.
아파트에 지금 들리는  메미 소리 이제는  친근하게 들리겠지?

이번 국토횡단이 너에게 추억거리가 되었기를 아빠는 바라며
너가 자랑스럽구나.수고하였다.

사랑한다  우리딸.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