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들려오는 너희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걱정이 모두다 없어 졌단다 근데~한사람은 아빠 한테 전화드리지 그랬니?아빠가 좀 서운 해하실거 아냐 담에는 아빠 먼저 챙기길 바란다 이제는 만날날이 며칠안남았구나 조금은 생각이 커서올것이라 믿고 너희 에게 살아가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되는 여행길이었길기대해본다 친구들을 사귀어서 따로행동하는거같은데 맞지? 갈때만 남매고 가서 노는건 따로 따로 ..그래 좋은 현상이지 여행의 중반에 접어들었네 마지막까지 긴장하고 항상 몸조심하고 애들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