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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by 지주헌 posted Aug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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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7일만에 사진으로나마 우리 아들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갑네.
많이 힘든거니? 얼굴이 많이 야윈것 같아서 엄마 아빠는 여간 걱정스럽지가
않구나. 많이 먹지 그랬어?
힘들어도 우리 아들은 잘할꺼고 거뜬히 이겨낼꺼라고 믿어.
그리고 사진 찍을때 환하게 웃고 좀 찍지 그랬어?
엄마 아빠 마음도 환해질 수 있게.
담에 찍을땐 웃어줘. 알았지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