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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아 (8)

by 김하정 posted Aug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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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이 볼 날이 4일 남았구나...

엄마,아빠가 하정이 전화를 받지 못해서 미안해 죽겠다.
하정아! 전화연결 안됬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라. 하정이가 12년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서로  목소리 조차 듣지 못하고 지내기는 처음이잖아.....하지만 사진으로 보니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한단다.

하정아 엄마 목소리 듣고 싶어도 꾹~~욱 한번 참아봐. 이젠 몇일 안남았잖아... 이런것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좋은 경험이 될거라 믿는다.

그래야 우리가 공항에서 더 반갑게 얼굴을 보지 않을까...

더 성숙한 하정이 되어 돌아오길 바란다.

힘내라 우리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