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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표정과 지훈이의 씩씩한 목소리!!!

by 이지훈 posted Aug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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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 지내지?
월요일 아침 7시쯤. 어머니는 학교에 가기 위해 방학인데도 일찍 잠에서 깼어.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지훈이구나 싶어 얼른 받았지.
(토요일날 한 번 받아보니까 알겠더구나!!)
씩씩한 지훈이의 목소리. 거긴 12시쯤이라고 했지...
좀 거북이스럽긴 하지만 잘 지낼거라 믿었는데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것 같아 무지 무지 고맙다.
아들, 이제 여행의 막바지구나.
오늘 올라온 사진 하나는 장난스런 표정이고,하나는 지친 표정이네.
힘들땐 다시 마인드 컨트롤(알지?)해서 으싸 으싸 하자.
우리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