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너 못본지 일주일이 지나는구나. 이렇게 오래도록 못본건 처음이네. 끄덕없이 잘 지내고 있으련만, 엄마는 너가 밥은 잘 먹는지, 지치지는 않았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전화음성조차도 못들으니 갑갑하고 궁금하고 걱정이란다.
엄마는 요즘 나무로 작은가구 만드는 연수를 받고 있어. 오늘은 전동 드릴등 여러 도구를 쓰는 방법을 배우고, 필통, 메모꽂이를 만들었단다. 지난 5학년 방학때 너랑 같이 도자기 만들던받 때가 생각나서 더욱 너가 보고 싶었어.
파리, 암스테르담, 룩셈부르크, 루체른.. 집떠나 큰 세계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보는 좋은 시간들이 되길 바래.
환하게 웃으면서 '엄마 ~'크게 부르며 현관문 들어 서는 준영이 모습 내내 기다린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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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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