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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너 못본지 일주일이 지나는구나. 이렇게 오래도록 못본건 처음이네. 끄덕없이 잘 지내고 있으련만, 엄마는 너가 밥은 잘 먹는지, 지치지는 않았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전화음성조차도 못들으니 갑갑하고 궁금하고 걱정이란다. 엄마는 요즘 나무로 작은가구 만드는 연수를 받고 있어. 오늘은 전동 드릴등 여러 도구를 쓰는 방법을 배우고, 필통, 메모꽂이를 만들었단다. 지난 5학년 방학때 너랑 같이 도자기 만들던받 때가 생각나서 더욱 너가 보고 싶었어. 파리, 암스테르담, 룩셈부르크, 루체른.. 집떠나 큰 세계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보는 좋은 시간들이 되길 바래. 환하게 웃으면서 '엄마 ~'크게 부르며 현관문 들어 서는 준영이 모습 내내 기다린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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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17089 일반 8월4일 김종훈 2008.08.05 482
17088 일반 화이팅! 유민 유민 정유민 2008.08.05 598
17087 일반 수정아! 신수정 2008.08.05 360
17086 일반 신수정2. 신수정 2008.08.05 449
17085 일반 보고싶은 연수야~~ 배연수 2008.08.05 274
17084 일반 유럽탐험도 식후경이다 김태완 2008.08.05 325
17083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김민태 2008.08.05 376
17082 일반 추억만들기~~~힘내라 !!..힘 방승호 2008.08.05 363
17081 일반 기다려진다 박종현 2008.08.05 269
17080 일반 장난스런 표정과 지훈이의 씩씩한 목소리!!! 이지훈 2008.08.05 339
17079 일반 보고싶당 문성빈 2008.08.05 268
17078 일반 아들 ! 사진 잘 보았다 김정현 2008.08.05 354
17077 일반 반가운 수진이에게!^^ 김용기 2008.08.05 305
17076 일반 가슴이~~ 콩당^^ 콩당^^ 서동혁 2008.08.05 422
17075 일반 힘내라 아들 최관식 2008.08.05 353
» 일반 보고싶은 준영에게 오준영 2008.08.05 308
17073 일반 보고싶다 우리 딸 수현 우리집 공주 수현 2008.08.05 318
17072 일반 한규가 굶고 있다 뚜니 2008.08.05 376
17071 일반 벌써 탐사 8일째구나!!!!!! 채원일 2008.08.05 295
17070 일반 아들아 반을 넘겼네! 힘내 김선엽 2008.08.05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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