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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탐사 8일째구나!!!!!!

by 채원일 posted Aug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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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은 어디쯤이냐?
어제 했다던 빨래는 잘 말랐는지?
혹시나 침낭이 젖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엄마랑 누나는 내일 큰이모댁에 간단다.
우리아들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엄마가 아쉬워하신다.
어떠냐?
이제는 집에 오기 싫은만큼 대장님과 대원들과 정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쉽게 갈수없는곳이 유럽인 만큼 힘들어도 열심히 보고 느꼈으면 하는게
아빠의 바램이다.
물론 우리아들이 열심일테지만........
사랑하는 원일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