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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에게

by 오현지 posted Aug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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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귀염둥이 준영아!
니가 탐험을 떠난지 벌써 몇일이 지난건지..
이쁜 큰누나 없이도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된다^^
떠나기 전엔 미처 말 하지 못했지만
이번 유럽 여행을 통해서 니가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 많은 좋은 일 , 힘든일 을 겪을 너에게  이번 여행에서 네가 체험한 모든 것들이 너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 부산은 너무나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우리는 이모집에서 팥빙수 기계를 가져와서 우리 가족은 종종 팥빙수를 먹곤 한단다!
빨리 와서 먹고싶지?
귀엽고 씩씩한 준영이가 하루빨리 보고싶구나
누나는 항상 너를 응원하고있단다
건강하게 , 꿋꿋하게 언제나 즐거운 여행 계속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