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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아 , 엄마야.

by 오준영 posted Aug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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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엄마 운동 가고 없는 사이, 너의 귀한 전화가 오다니.. 흑흑.. 현지누나에게서 전해들은 바로는 건강하며, 잘지낸다고. 또 뭔말하더냐고 누나에게 물으니, 너가 그냥 응, 응 대답만 주로 했다고. 좀 길게 장황하게 너 지내는 모습 말해주면 어디 덧나냐?
사진에서 계속 긴셔츠를 입고있어 혹 추울까 걱정이었는데 춥지 않다해서 얼마나 한시름 놓았는지..
어제부터 서진이는 현지 누나에게서 영어를 배운단다. 이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나봐. 서현이, 서진이, 기은이누나 그리고 너 준영이. 모두들 나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노력이 자리잡혀가는 것 같아 참 대견스럽고 기쁘단다.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