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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돌아오기위해 오늘도 변함없이 동분서주 할 정박사,
  
축제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것 처럼 너의 유럽여행길이

파노라마처럼 물결친다.

너가 읽었던 리버보이 책,  지금 현재 너의 모습이지 않을까?

열심히 재미있게 읽고간 죽은 시인의 사회도 생각나지?

지금 혜빈이가 읽고있어,서울에서 어제 이모가 운전해서

미카랑 내려왔는데,혜빈 메일 보았지?좀 우스웠어.

엄마는 그렇게 잼있게 쓰고 싶지 않더구나

그냥 내 아드님과 대화 하고 싶었거든,이순간이 ㅇ넘 행복해

언제나 너와 대화하고 싶은데, 너는 어때.

유민의 등뒤엔 항상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답니다

믿고 살포시, 기대어 주세여 가끔은 흔들릴수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굳건한 사랑이 버팀목 되어 지켜 줄께여

한보따리 얘기들 쏟아부을 준비 되가고 있지?

켄버스에 멋지게 담아보자꾸나 엄마는 기다림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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