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정현? 목소리 듣고 싶다

by 김정현 posted Aug 09,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아들 정현?
나머지 행선지가 오스트리아와 로마였던가?
그 곳에서 전화할 수 있을때는 핸펀으로 했으면 좋겠다

요즘처럼 엄마가 핸펀을 꼭 끼고 사는건 처음이야
혹? 사랑하는 아들 전화 놓칠세라....

많이 보고싶다...
이곳 서울은 매일매일 푹푹찌는 날씨때문인지
집안에 있는것도,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어
요즘은,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곳에 가서
생활을 하고 있단다

대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그곳은 시원하다고 하시니까
여행하기는 아주 좋은듯하여 다행이다 생각했어
사진을 봐도 쾌청한 날씨인것 같아 정말 다행이야

나머지 일정 무사히 잘 마치고, 건강하고, 많이보고 와~~~
어제인가, 그제인가는 점심에 주먹밥을 먹었다고
대장님한테 들었어...

어떤 음식이던 잘 먹고, 다른나라에서는 그 나라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큰 경험이라 생각되니까..., 그런 계기가
되면 남김없이 많이 먹어~~~

사랑하는 내 아들 정현?
많이많이 보고싶어~~~

지금 엄마는 외출 준비하고 있어,
오늘은 우리아들 오면 맛있는거 해주고 싶어서
마트에 다녀올 생각이야

육개장, 강원도 찰 옥수수, 김치찌개...
ㅎㅎㅎ,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으니까
건강하게 남은 일정 마치고 돌아와~~~

누나가 시간이되면 공항에 같이 나가고
아빠는 늦게 일을 마치시니까, 엄마랑 누나랑
같이 마중 나갈께....

보고싶다 내 아들 정현 !!!
사랑해 많이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