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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by 김민태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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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일     1분 30초의 추억 기다림
김민태! 전화도중 전화 끈어지면 다시 해야지 엄마는 어제 아들이 전화한 이후로 전화와 사투를 했다 매정하게 1분 30초가 우리아들과의 만남의 끝이었다
하여간 아들의 씩씩한 목소리 들어서 하늘을 날아감
울지않고 잘지낸다고 아빠가 기특하다고 연실 칭찬에 칭찬을 한다
기회가 된다면 할머니께도 안부전화 하려무나
누나가 통화를 못해 아쉬워하니 시간되어 한번 더 전화해 알았지
어제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보며 우리아들이 지내는 유럽의 나라선수들이 입장할때도 박수쳐 주었다 이상하지 왠지 정겹더라 우리아들이 머물러 있어서인가...
민태와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목소리 들어서 안심이다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게
우리아들 화이팅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