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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엽이 만나기 4일전

by 김선엽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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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엽아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어제 올림픽 개막식을 보면서, 작년에 선엽이랑 베이징 갔던 것 생각나더라.
선엽이도 보았을까? 그 시간이면 한 낮이였으니까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시원하게 다니고 있을까?
엄마는 늘 선엽이 생각을 가득 담고 있단다.
선엽아
정말 힘들지만 유럽에 가겠다고 결정하고
출발하는 선엽이가 정말 멋졌단다.
남은 시간도 잘 보내고
정말 선엽이 인생에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려 가리라고 엄마는 믿어 사랑해 아자 아자 힘내
엄마가

대장님, 아이들 밥까지 맛있게 챙겨 먹여 주시니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