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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 사랑해!!!

by 김성원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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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보고싶구나.
집에서 컴퓨터하는 것보다 다른 세상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해 너희들을 보냈단다.
부디 좋은경험 많이하고 소중한 주억을 만들어 건강한몸으로 다시 보자꾸나.사랑한다, 우리 두아들!!!

성원아 미한해!
탐험기간동안 비만 안오면 다행이다 싶었지 날씨가 이리 더울줄 몰랐다.
어제도 어찌나 덥던지 매장에 나가서도 온통 정신은 니가 있는 영월에 가있었다.
힘들겠지만 견딜만은 하지??
너도 앞으로 살면서 알아가겠지만 이 세상에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단다.
무슨 일이든 과정이 있어야 댓가가 있게 마련이지.
너희가 없는 집은 너무 썰렁하고 심심하고 그렇네.
보고싶다, 아주마니...
이왕 떠난 여행 실컷 즐기다 오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