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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장남에게!

by 조민석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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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장남 민석아 ! 벌써 일정의 절반 정도가 지나갔구나.무더위에 이틀 동안 경험해보니 견딜만 하지? 이제 너는 어린이가 아닌 당당한 청소년으로서 처음으로 참가한 만큼 웬만큼 힘든 상황이라도 네 스스로 충분히 견뎌내리라고  엄마.아빠는 굳게 믿는단다.스포츠를 좋아하는 네가 내일 이탈리아와의 축구 중계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남은 일정 건강히 잘 마치고 돌아오거라. 민석이를 무지 무지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