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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엄마 붕어빵 진우에게

by 유진우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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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 진우야...
어제 너를 보내고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어찌나 덥던지...
엄마는 그냥 일하는 데도 더운데 진우는 무거운 베낭까지 메고
다닐 생각을 하니 마음이 짠해지더라...
형아 누나들,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지??

어제 152 사서함 청취해보니  영월에 잘 도착했고, 선암마을도 돌아봤고
지금은 다들 잠자리에 들었다는 대장님 말씀에 걱정했던 마음이 다소 누그러들었어..
오늘은 아름다운 동강의 줄기를 따라 생태탐험 했겠네..재미있었겠다,,
우리 진우가 좋아하는 탐험활동을 해서...  
다음주  화요일에 진우를 만나면 우리 진우는 좀 더 까매져있을테고, 좀 더 자라있을테고, 뱃살(?)도 조금 들어갔을려나??? ^^..
힘든시간이 많겠지만  이번 대장정이 우리 진우에게는 한뼘 더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해...
사랑하는 우리 진우 힘내고....엄마랑 아빠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거 알지??  뽀뽀10번..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