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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보고픈 내딸은비에게

by 조은비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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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오랫동안 떨어져있구나. 밥먹을 때마다 식탁이 왠지  허전하구나 . 하지만 우리 맏딸이 힘든 것도 마다 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장해보인다.  원성이는 태권도 학원에서 캠프 재미있게 잘 다녀왔단다.  은비도 그곳에서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도 듬뿍 담아오렴. 사랑한다 내딸 은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