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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란희에게

by 권란희 posted Aug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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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전날, 엄마의 도움없이도 배낭을 잘 챙기던 우리 란희.
그래서인지 대장정의 가장 어린 연령이 초등 5학년의 란희이지만
엄마는 울 란희가 믿음직스러워.
땡볕에서 걷고 더위에 지치겠지만 잘 하고 올것이라고 믿어. ^^

오늘은 흉가,미로탈출 등의 공포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날이지.
겁 많은 란희가 공포체험을 어떻게 경험할 지,
엄마는 궁금하네.
나중에 엄마에게 어떠했는지 알려줘. ^^

란희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