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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아, 힘내 2

by 이예원 posted Aug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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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탐험일지를 보고서야 안심이 되고, 무더위를 견뎌내고 하루 동안의 국토순례일정을 잘 마친 모든 작은 영웅들이 대견스러웠다. 짝짝짝...
너가 쓴 편지도 잘 읽어 보았다. 오늘도 힘든 것과 마주하고 있겠지만 덤덤하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 졌다.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정말 많아 졌다.  꿈속에서도 중얼중얼*****
엄마의 잔소리 속에 늘 있었던 이 말 ..****예원아, 사랑한다. 지금 모습 그대로 언제까지나 사랑한다.**** 떠나기 전엔 싫은 점도 있었겠지만 이제 절반의 성공을 이루었으니 마지막 까지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사랑하는 딸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