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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미안해 글을 남기지 못해서 서운했지?   엄마도 아이들과 1박2일 캠프갔다가 어제 늦게 들어와서 끙끙 앓다가 이제야 일어났어. (대장님께 혼날까봐 하고싶은 한가지 이야기는 생략) 살인적인 더위에 우리 영웅들이 얼마나 지치고 엄마들을(ㅋㅋㅋ)원망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낮이나 밤이나 걱정했단다. 우리집을 정적으로 만든 요며칠,  새삼 너희들과 싸우던 때를 생각해 본다, 이제 돌아오면 서로 싸우지 말자  더 많이 사랑해주자    라고 생각은 하고있어. 어차피 눈 앞에 있는 장벽을 넘어야 한다면 불가능보다는 가능한 쪽으로 생각을 모으고 즐기면서 하는 법을 깨달았으면 해. 불행과 행복은 늘 함께 있다고 하거든.  이제 너희들의 새로운 출발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힘내자 딸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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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6929 일반 너무 의젓해 진 우리 아들. 조혁준 2006.01.17 294
16928 일반 사랑하는 딸 예은아, 황예은 2006.01.17 388
16927 일반 목소리가 밝아... 조혜선 2006.01.17 223
16926 일반 [re] 신주현 전화받고 사진보고 좋아서ㅋㅋㅋ 파리대장 2006.01.25 494
16925 일반 보고싶은 우리 아들 황진석 2006.01.17 369
16924 일반 전화! 반가웟어... 안연희(유럽2차) 2006.01.17 205
16923 일반 똥꼬방구의 기분은???? 김재성 2006.01.17 378
16922 일반 여행은 잘다니고 있어? -동생- 김창민 2006.01.16 195
16921 일반 새벽에 아들 목소릴 듣고 너무 너무 기뻤다.... 김창민 2006.01.16 326
16920 일반 전화 김태윤 2006.01.16 155
16919 일반 이수빈 화이팅-마지막 이수빈 2006.01.16 537
16918 일반 똥꼬방구 김재성 2006.01.15 189
16917 일반 우리 주니 전화.. 조혁준 2006.01.15 200
16916 일반 정애언니는... 조혜선 2006.01.15 233
16915 일반 작은 영웅! 축하 축하 감사 감사!!!! 석명곤 2006.01.14 151
16914 일반 아 벌써 일주일이 지낫구나 일주일만 기다리... 신주현 2006.01.14 184
16913 일반 너무 이뻐지고 착해져서 오면 어쪄? 한글나라 2006.01.14 261
16912 일반 신데렐라 -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기 하루전... 이은경이 아빠 2006.01.14 212
16911 일반 사랑하는 연희야.... 안연희(유럽2차) 2006.01.14 277
16910 일반 오빠! 힘내~~~ 최영운 2006.01.14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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