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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미안해 글을 남기지 못해서 서운했지?   엄마도 아이들과 1박2일 캠프갔다가 어제 늦게 들어와서 끙끙 앓다가 이제야 일어났어. (대장님께 혼날까봐 하고싶은 한가지 이야기는 생략) 살인적인 더위에 우리 영웅들이 얼마나 지치고 엄마들을(ㅋㅋㅋ)원망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낮이나 밤이나 걱정했단다. 우리집을 정적으로 만든 요며칠,  새삼 너희들과 싸우던 때를 생각해 본다, 이제 돌아오면 서로 싸우지 말자  더 많이 사랑해주자    라고 생각은 하고있어. 어차피 눈 앞에 있는 장벽을 넘어야 한다면 불가능보다는 가능한 쪽으로 생각을 모으고 즐기면서 하는 법을 깨달았으면 해. 불행과 행복은 늘 함께 있다고 하거든.  이제 너희들의 새로운 출발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힘내자 딸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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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6929 일반 보고픈 우리딸 수지,수현에게 김수지,김수현 2008.08.10 446
16928 일반 어유~~ 그랬어유~~~ 김민준 2008.08.10 466
16927 일반 장한 울아들 차영훈 2008.08.10 394
16926 일반 감사합니다. 강석우대장님 2008.08.10 306
16925 일반 보고싶다 수지효주 김 수지 박효주 2008.08.10 489
16924 일반 성민이를 기다리며 황성민 2008.08.10 414
16923 일반 나의 희망, 보고싶은 용희에게 권용희 2008.08.10 302
16922 일반 보고싶은 란희에게 권란희 2008.08.10 434
16921 일반 fighting!! 우리아들!! 최영인(의정부5대대) 2008.08.10 375
16920 일반 호림,지연,보경... 호림,보경,지연 2008.08.10 399
16919 일반 자랑스런 아들 영빈, 창빈 김영빈, 김창빈 2008.08.10 345
16918 일반 힘내라 우리딸 수민! 진수민 2008.08.10 346
16917 일반 예쁜딸 보고픈딸 최현이 2008.08.10 477
16916 일반 두환이 화이팅!! 권두환 2008.08.10 390
16915 일반 예원아, 힘내 2 이예원 2008.08.10 439
16914 일반 그리운 나의오빠!!! 전지환 2008.08.10 156
16913 일반 보고싶은 우리오빠 진흥석 2008.08.10 431
» 일반 아~~~ 너무 보고싶어 지연아보경아 2008.08.10 368
16911 일반 수지, 수현이 보아라. 김수지,김수현 2008.08.10 672
16910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김민태 2008.08.10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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