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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림아

by 김 서림 posted Aug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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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아,잘 지내지? 우리 서림이는 씩씩하니까 즐겁게 견디리라 믿어.
힘든걸 알면서도 선뜻 가겠다고 나선 네가 기특하구나.우리 서림이는 항상 엄마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아이지.엄마는 네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단다.얘야,사~랑~해!!!!!!!!!!!!!!!!!!!!!!!!!!!!
힘든 여정이지만 이 여행을 마치고 나면 우리 서림이는 많이 클 거라고 생각해. 생각이, 마음이 .  매일매일 대장님 전화로 너의 하루를 알 수 있어. 서바이벌게임이랑 레프팅이랑 공포체험이랑 재미있었겠다.오늘 하루만 지나면 되네.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즐겁게 지내고 건강하게 만나자.
내일 점심 뭐 먹을까?  생각하고 와. 뭐든 엄마가 쏜다.
널 만날 생각에 기분이 up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