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고, 보고싶은 아들? 목소리 들어 엄만 행복하다!!!

by 김정현 posted Aug 1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는 사랑하고, 보고싶은 아들 목소리 들어서 행복한 오후였어
잘먹고, 아픈데 없고, 그곳이 너무 좋다고 하니...
엄만 부럽기만 하다

사랑하는 아들? 잘했다
가기전에는 두려움이 앞서는것 같더니만, 목소리, 사진을 통해서
보니 적응을 잘 하는것 같아 보기가 좋구나

엄만 정현이가 잘 할줄 알았어
워낙 장난 좋아하고, 친구들도 좋아하고, 모든걸 열심히
하는 정현이라 어디든 잘 적응하리라 믿었어...

사랑하는 우리아들 낼이면 볼 수 있어서
엄만 지금부터 마음이 들떠있어...

장발이 되어서 건강하게 돌아올 정현이를
상상하면서 말이야....

낼 엄마가 공항에 일찍 나가서 기다리도록 할께...
많이 보고싶구나...
아마도 오늘 로마에서 중국을 통해 인천으로
오겠지....

그동안 수고했다.
후회없고, 사랑하는 내 아들 청소년 시기에 좋은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

사랑한다, 아들 김정현
수고했다...

그럼 낼 공항에서 보기로 하자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