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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가슴 가득 품고오렴..

by 박경재 posted Aug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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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지금 한국시간은 8월 16일 오전 8시 30분이다. 그곳은 새벽 1시에서 2시정도 일까?  우리 아들 ..피로를 풀고 자고 있을 시간이구나.
일정대로라면 오늘은 사막에서 캠핑을 하는 날이겠구나. 디카는 아빠차에서 집으로 가져와서 보관하고 있으니 걱정말고..오늘도 즐거운 추억 만들고..  사막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것도 아름다울것 같다.

경재야!
우리 아들 눈과 가슴에 지중해 세계와 꿈을 많이 보고 품어오길 바래.
나중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여행할때는 다른 모든것은 잊어버리고..
지금 현재의 시간.. 탐험에 참가중인 경재의 시간을 100% 집중해서 적극적으로 즐겁게 누리고 오면 된단다..
대장님과. 함께간 친구들과도 즐겁게... 지중해의 아름답고 신비한 세계를 많이 보고.. 누리고.. 품어와서 엄마한테도 이야기 많이 해주면 좋겠다...

오늘도 .. 내일도.. 탐험기간 내내 ..  하루하루 즐겁게 느끼고 많은 추억 간직하고 오렴...

사랑한다..
아들..박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