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진아... 서울은 제법 가을 바람이 분다.. 우리 연진인 행복한 여정을 잘 소화해내고 있나 모르겟네.. 많이 보고 오노라... 아빠는 중국에서 오늘 들어 오셧다.. 연진이 보고싶네... 바이~